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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 길자연 이사해임효력정지가처분 기각
길자연 총장 해임 절차 곧 진행될 듯
2011년 10월 01일 (토) 07:07:09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수원지방법원 제31 민사부는 30, 칼빈대학교 이사해임결의효력정지가처분(2011카합 277) 사건에 대해 모두 기각하고 신청비용은 채권자(길자연 이장연 이사)들이 부담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교과부 감사결과처분에 따른 길자연 총장 해임절차가 조만간 진행될 전망이다. 

그동안 칼빈대 이사회는 교과부 감사결과에 따라 총장해임 및 위법된 지적사항을 징계하기 위해 이사회를 가져왔다. 그러나 교과부의 감사결과를 거부하는 일부 이사들에 의해 총장해임 절차 및 직원징계 등 학교 정상화를 위한 이사회 회의가 자주 파행됐다. 

파행이 거듭되던 중 길자연측이 조직적으로 칼빈대 이사회 방해를 조정하는 시나리오 실체가 드러났고, 이 같은 시나리오에 따라 일부 이사들이 꼭두각시 노릇을 해왔다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 

길자연 총장은 자신의 총장 해임절차를 그동안 막아왔던 이사들이 줄어들자, 왕성교회 교인들 수십여명을 동원하면서까지 자신의 이사해임 안건을 다루는 회의를 방해했다. 

한기총 금권선거와 함께 이러한 내용들이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려지자 지난 8302학기 개강채플을 인도하러 칼빈대에 온 길자연 총장에게 길자연님, 우리는 당신의 존재가 부담스럽습니다. 이제 그만 칼빈을 떠나 주십시오!”라는 현수막을 학생들이 학교 교정에 게시하는 일까지 있었다. 

한편, 길자연 이장연 이사 해임에 앞서 해임된 오왕수 이사도 이사해임결의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했다가 기각당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교과부에서 새로운 이사 승인이 곧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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