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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표회장 인준됐어도 직무정지는 계속
2011년 08월 11일 (목) 00:23:15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길자연 목사가 7월 특별총회에서 한기총의 대표회장으로 인준은 되었으나 아직도 직무가 정지된 상태여서 임원회 구성과 위원회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기총 정상화가 되려면 법원으로부터 대표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취소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까지 취소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이다. 만일 법원이 직무정지 가처분 취소를 결정하더라도 임시총회까지는 최소한 두 달 이상이 걸릴 전망이다.

 지금 한기총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임원회 및 위원회 구성이다. 임원회를 통해 한기총 제반 사항을 결정하고 각 위원회가 각 분야의 사업을 담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임원회와 위원회 구성을 위해서는 먼저 임시총회가 개최돼야 한다. 한기총 정관에 따르면 임시총회 사전공고는 20일 전으로 되어 있다.

 재판부가 가처분 취소 결정을 내리고 바로 임시총회 공고를 하더라도 각 교단의 총회와 추석연휴로 인해 9월말이나 10월초에 임시총회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하지만 범대위 측에서 불의와 타협할 수 없다며 새로 변호사를 선임하였고 칼빈대 이사에서 해임되고 고소당한 길자연 목사의 사퇴를 요구하며 본안소송(당선무효)과 함께 다시 시작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했기에 길자연 목사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대표회장 직무와 임시총회 개최는 더욱 예측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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