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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한나라 여의도연구소장) "수도권 40代 놓치면 완패"
야권후보 단일화가 가장 무서운 敵
2011년 08월 06일 (토) 17:04:54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부산·경남 민심, 수도권과 같은 수준 여기서 이기면 140석 얻어 1될 것

한나라당 정두언 여의도연구소장은 내년 419대 총선 전략을 종합적으로 책임지는 인물이다. 정 소장은 최근 "이대로 가면 한나라당의 총선 완패는 당연한 이야기"라면서 "(작년) 지방선거에서 완패했는데 그 후 점수를 잃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정두언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은 내년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수도권 40대를 꼽았다. 그는 "2008년 총선에서 압승한 건 보수와 진보 진영 사이에 있는 수도권 40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얻었기 때문인데 이들 중 상당수가 여권에 등을 돌렸다""이들의 지지를 끌어내지 못하면 수도권에서 30석 수준까지 각오해야 한다"고 했다. 수도권 다음으로 부산·경남 지역을 승부처로 꼽은 정 소장은 "부산·경남에선 무소속이 다수당이 될 확률이 높다"고 했다.

정 소장은 현재 민심에 대해 여당을 국민이 믿지 않는 '신뢰의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했다. 그는 "이런 위기의 근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레임덕 방지에만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이라며 "최근 법무장관·검찰총장 인사만 봐도 우리가 야당 할 때 반대했던 인사를 똑같이 했는데 국민은 이런 걸 보고 마음에 쌓아뒀다가 선거 때 폭발시킬 것"이라고 했다.

정 소장은 내년 총선의 가장 큰 변수로 "야권이 단일화를, 여당이 개혁공천을 이뤄내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했다. 정 소장은 "야권은 단일화를 통해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국에서 한나라당을 포위하고 들어올 것"이라며 "한나라당은 이에 맞서 개혁공천을 통해 인물 경쟁을 벌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현역 의원들이 스스로 희생해 물갈이를 이뤄내야 한다"고 했다.

 정 소장은 그러나 "어려운 상황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수도권에 출마해 물갈이의 물꼬를 터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대구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하니 벽에 부딪힌 느낌"이라고 했다. 그는 박 전 대표가 총선 때까지 기다릴 게 아니라 지금부터 나서 인적 쇄신의 돌파구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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